여유1 오늘의 채근담 : 물욕없는 마음과 쉼 어느 날 마을에 과거에 떨어진 가난한 선비가 살고 있었다. 후에도 선비는 낙심하지 않고 밤낮으로 책을 읽으며 공부하며 과거급제를 꿈꿨다 그리고 관직에 들어 부자가 되는 상상을 하며 매진했다. 선비의 부인은 행여나 공부하느라 몸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 누구보다 가난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선비를 이해하는 부인은 몇번이나 생각을 하며 부인은 걱정스러운 말투로 선비에게 어렵게 말을 건냈다. "오늘은 그만 잠을 자시고 내일 다시 공부하시지요." "아니되오, 곧 과거시험인데 이번엔 떨어질 수 없소!" 선비는 이번엔 여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떨어지면 3번째이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 과거시험 당일 선비는 한양으로 가기위해 짐을 싸고 부인의 배웅을 받으며 시험을 봤다. 결과는 낙방이었다.. 2021.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