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packing3 [백패킹리뷰] 무의도 백패킹, 대중교통으로 가는방법, 무의도 쓰레기줍기(클린하이커스 활동) 어쩌다 무의도는 무렝게티라는 별명이 붙었을까? 세렝게티는 말만 들어봤지 사실 어디있는지도 몰랐다. 무의도를 처음가는 사람들을 위해 먼저 몇자 적어본다. 무렝게티; 탄자니아에 있는 세렝게티처럼, 무의도 광명항을 지나 호룡곡산 또는 해안길 트레킹을 지나고나면 큰 산을 망치로 툭툭쳐서 조각해 놓은 돌산과 종아리 키를 넘는 황색풀들 때문에 묘한 아프리카의 초원의 분위기를 뽐낸다. 세렝게티? 세렝게티(Serengeti)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위치해 있으며 식물, 초식동물, 육식동물이 상호 연결되어 절묘하게 균형을 이룬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국립공원이다. 우리가 잘하는 동물의 왕국에 등장하는 그 초원이 세렝게티이다. 아마도 무의도를 찾는 사람들은 저런 이국적인 분위기를 숨쉬고 싶어서 찾아 간다고 생각한다. 쌍둥이 .. 2023. 5. 5. [백패킹후기#1] 민주지산 환종주 백패킹(feat. 석기봉) 2편 2023.02.28 - [Travel/Backpacking&Hiking] - [백패킹리뷰] 민주지산 #2 석기봉에서 민주지산(feat. 능이칼국수맛집) [백패킹리뷰] 민주지산 #2 석기봉에서 민주지산(feat. 능이칼국수맛집) 1편 2023.02.18 - [Travel/Backpacking&Hiking] - [백패킹후기#1] 민주지산 환종주 백패킹(feat. 석기봉) 들어가며, 바람가득한 하루가 지나갔다. 바람이 많이 불기에 다음날 아침 멋진 하늘을 기대했지만 예상 nabiyat.tistory.com 들어가며 민주지산, 그 이름 참 멋지다. 백패킹을 계획하기 전부터 익히 들어왔던 이름이고 꽤 많은 후기를 커뮤니티와 블로그에서 볼 수 있었다. 하이킹을 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물건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것.. 2023. 2. 18. [Backpacking/백패킹 후기] 극동계 '가리왕산'은 가지말자(피난캠,고수의등장) 산중에 '산', 산중에 '왕' 가리왕산을 다녀왔다. 예전부터 백패킹으로 가장 높은곳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어딜까? 찾아보던중 가리왕산이 그 장소였다. 작년 여름부터 검색하면서 가고싶다고 마음먹었지만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는 장소는 아니었다. 1500m급 대장산이고 차로 갈 수도 없다. 들머리부터 높은경사를 하나하나 넘어가야 정상을 만날 수 있는 난이도 최상의 산이다. 더군다나 눈도 많이 쌓여서 역대급으로 힘들었다. 인스타 동계 백패킹사진만 보면 낭만 그 자체다. 화려한 눈꽃, 컬러풀한 텐트부터 화사한 상고대의 눈꽃들까지... 하지만 극동계는 인생과 닮아있다. 누군가 그랬지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극동계 백패킹이 바로 그렇다. 가보자. 가리왕산 백패킹이 가능한 산중에서 가장 높.. 2023.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