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 긴 가래 떡을 얇게 썰어 넣고 다양한 고명을 넣어 만든 국
떡국 구글이미지아침에 떡국을 먹으며 갑자기 떡국의 유래가 궁금해졌다.한국은 새해에는 떡국을 먹는 전통적인 풍습이 있다. 1월 1일과그리고 설날 아침에 먹는다.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었다.아침에 일어나서 한 가족이 모여 떡국을 먹으며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복이 가득할거라고 빌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한국민족대백과사전에 따르면 떡국의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상고시대(기원전 약 2000년 ~ 서기 300년경의 시기)의 신년제사를 지내고 남은 음식을 먹는 것으로부터 유래 됐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 까지 기록으로 남아 있는 떡국의 역사는 조선후기에 써진 풍속을 설명하는 책 두권에 ‘떡국은 정조차레와 세찬에 없으면 안될 음식으로 설날 아침에 반드시 먹었으며 손님이 오면 이것을 대접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떡국에 들어가는 떡은 두툼하고 긴 떡을 얇게 썰어 넣는 것인데이 두툼하고 긴 떡은 장수를 의미하고 그것을 얇게 썰면 꼭 모양이 동전같은데,이것은 재물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래서 떡국을 먹으면 무병장수와 재물복을 기원한다는 의미가 된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굉장히 오래전부터 떡국을 먹는 풍습을 지켜오고 있다.떡국을 한 그릇 먹으면 한 살 더 먹는 것과 같다고 한다.
아직 떡국을 먹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떡국을 한 그릇먹고 건강하고 재물운이 가득한 신축년이 되기를바랍니다~!!
자료출처
구글
한국민족대백과사전
인천시 문화이야기
카카오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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