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백패킹과 등산그리고 아웃도어 이야기
Outdoor/Backpacking&Hiking

[번외] 클린하이커스 활동내역보고(feat. 무의도)

by 바람따라_ 2023. 4. 20.
반응형

클린하이커스 활동내역보고
Cleanhikers 단체는 하이킹을 하면서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모아진 쓰레기를 이용하여 창작품을 만들어 산에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있는지 경각심을 알려주는 단체이다.

이번엔 산이아니라 무의도를 간다는 소식에 함께 참여했다.


언제 : 4월 16일
어디서 : 무렝게티(무의도 박지)
누가 : 클린하이커스 맴버, 바람따라 참여
무엇을 : 쓰레기줍기 후 정크아트 실시
왜 : 무의도가 쓰레기섬으로 변해간다는 기사를 보고 참여결심

어떻게 : 요렇게

정크아트 /드론 by 바람따라

 

약 3시간 정도 무의도박지;무렝게티에서 쓰레기를 줍고 정크아트를 실시했다.
쓰레기를 다 줍지는 못했지만 큼직큼직한 그리고 눈에 띄는 해양쓰레기, 캠핑쓰레기등을 
수거하여 4.16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위해 창작품은 리본으로 만들고 사진을 찍었다.

전국에서 모인 약 20명의 멤버들이 무의도를 깨끗하게 치워주었다.
쓰레기들은 개개인이 다 짊어지고 광명항까지 가져가 분리배출을 했다.

3시간정도 94kg의 쓰레기가 나왔으며 이 쓰레기도 굉장히 일부이다.

 " 버리는 사람따로 치우는 사람따로있냐 " 라는 말이있는데
내 생각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가져가는 쓰레기를 줄여야 나올 때도 가볍게 나올 수 있다.

 

나의 무관심은 남의 관심이된다. 개개인이 관심갖고 캠핑하고 나온 쓰레기를 다 가져간다면 섬이든 산이든 더러워 질 일이없다. 

 

반응형

댓글